배우 김슬기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지난해 MBC가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과 신인, 기성 작가의 만남을 통해 실험적인 단막극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비 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KBS 2TV ‘연애의 발견’에서 윤솔 역을 맡아 활약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김슬기가 여주인공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지현 PD가
한편 김슬기는 ‘연애의 발견’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활약 중이다.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윤솔 캐릭터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슬기 연기 어색하지 않아” “김슬기 자연스럽게 잘하는 듯” “김슬기 갈수록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