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MBC 단막극 ‘원녀일기’ 캐스팅 물망…“출연 논의 중”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슬기가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이하 ‘원녀일기’)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MBC 관계자는 김슬기의 ‘원녀일기’ 출연에 6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논의 중이다. 아직 이야기가 오가는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MBC 단막극 시리즈인 ‘드라마 페스티벌’이 10월 후반부에 편성돼 있다”며 “아직 ‘원녀일기’가 방송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슬기의 소속사 필림있수다 관계자 역시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촬영에 한창이다. ‘원녀일기’ 출연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김슬기는 ‘연애의 발견’ tvN ‘잉여공주’ 등 작품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