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의 콘서트에 대해 중국 언론에서 관심을 보였다.
5일 베이징완보는 지난 4일 열린 이민호의 베이징 콘서트 현장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중국에서 처음 열린 콘서트라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즐기기 시작했다.
겉옷까지 벗어 던지는 모습에 팬들은 환성을 자아냈고, 이에 이민호는 “베이징 올 때마다 북경 오리(베이징 덕)를 먹는다”며 “북경 오리를 먹으면 먹으면 잠이 잘 온다”고 털어놔 팬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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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스타 DB |
이어 “언어장벽을 뛰어넘은 이민호는 팬들에게 선물을 건네는가 하면,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으로 재치를 내보였다”며 “이민호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한 것으로 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호는 또, “중국어는 정말 어렵다”며 팬들을 향해 “저 오늘 어때요? 저 오늘 최고예
한편 이민호의 콘서트는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와 광저우에서도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