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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주연의 영화 ‘마담 뺑덕’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담 뺑덕’은 3일 시작된 주말 연휴 동안 20만 757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 3167명이다.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비튼 작품으로 정우성 이솜의 파격 베드신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정우성의 매혹적인 연기변신은 주요 볼거리 중 하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
관객 수 역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제약 때문에 시원스럽지 못하다.
한편, 이날 박해일 주연의 영화 ‘제보자’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56만 3539명을 끌어모았다. 뒤를 이어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14만 2333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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