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알렉스, 테이, 예아(Ye-A)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6일 알렉스, 테이, 예아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가 1세대 한류 스타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나의 소속사 SI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소식을 전했다.
알렉스, 테이, 그룹 비티엘(BTL), 예아(Ye-A)가 소속되어 있는 키로이컴퍼니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 겸 프로듀서 양정승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알렉스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통해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티엘과 예아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뜨거운 러브콜로 현지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 등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으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SI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키로이컴퍼니는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 영역인 음반을 넘어 드라마, 예능 등 모든 분야로 확장함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키로이컴퍼니의 양정승 대표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서로에게 부족했던 부분이 보완되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으로 중국 진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키로이컴퍼니와 SI엔터테인먼트의 네트워크 및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보다 빠른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키로이컴퍼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SI엔터테인먼트의 김승현 대표는 “양 사의 합병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