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티서, 에일리에게 밀렸지만…인기는 여전

↑ '인기가요 태티서' '태티서'/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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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태티서를 제치고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에일리는 신곡 '손대지마'로 태티서와 소유X어반자카파를 제치고 10월 첫째 주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에일리는 갑작스런 1위 발표에 놀라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에일리는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받아봐요"라며 "좋은 곡을 많이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에일리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태티서, 2PM, 틴탑, 에일리, 소유, 어반자카파, 티아라, 스피카.S, 비투비, WINNER, 주니엘, 밍스, 라붐, 남영주, 에이코어, 포텐, 알파벳, 타픽, 폰 등이 출연했습니다.

한편, 태티서는 최근 제시카의 퇴출과 소속사 이수만 사장의 부인 별세 등 아픔을 겪은 것과는 별개로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태티서는 각자 이미지에 맞는 색상의 의상을 입고 열정적으로 타이틀곡 '할라'를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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