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총사’ 서현진이 이진욱에게 상처를 받았다.
5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강빈(서현진 분)과 소현세자(이진욱 분)는 인조(김명수 분)의 뜻에 따라 합궁을 하게 된다.
소현세자는 “잠시만 있다 나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강빈은 소현세자를 향해 “술 한잔 들겠냐”고 묻는다. 소현세자가 거절의 의사를 밝히자 강빈은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그는 “안하던 짓을 해야하니 술을 마시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소현세자의 앞으로 다가가 그의 옷고름을 풀기 시작한다.
강빈은 “어명을 받들어 본분을 다하는 중”이라며 “사찰에서 많은 여인을 만났다. 밤에는 기생처럼 굴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한다.
강빈은 곧이어 소현세자에게 입을 맞추며 합궁을 시도한다. 그러나 소현세자는 강빈을 피했고, 강빈은 “지금 나를 피한 것이냐. 나는 당신의 아내”라고 슬퍼한다.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