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일본 개봉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 CGV에서 영화 ‘명량’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한민 감독과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참석했다.
앞서 김한민 감독은 예전부터 ‘명량’이 일본에서도 개봉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과거 인터뷰를 읽은 한 일본인 관객은 이날 감독에게 일본인들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라 보는지, 일본 개봉을 바라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이에 김한민 감독은 “역사를 알아야 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한민 이건 아닌거 같은데” “김한민 굳이 일본에 개봉을 왜하냐” “김한민 이건 욕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