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리환, 지치지 않는 ‘댄싱머신’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친구특집’ 1탄으로 아이들의 단짝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환의 친구로 지목된 지오는 엑소(EXO)노래에 맞춰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타기 춤까지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친구의 춤에 뒤지 않겠다는 듯 리환은 폭풍 춤을 선보여 아빠인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 사진=아빠어디가2 캡처

심지어 지오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소파에 뒤로 굴러 떨어지기도 했다. 아플법도 한데 웃음을 지었다. 이들을 바라보던 안정환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해 체력이 넘치는 남자아이둘을 데리고 여행 갈 생각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