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혼자 옷 입기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들을 향해 각자의 옷을 건넸다. 그는 아들들에게 “바지 직접 입어보세요”라며 혼자 옷 입기를 권유했다.
그러나 삼둥이의 첫 ‘혼자 옷 입기’는 쉽지 않았다. 바지의 입구를 찾지 못하고, 한 쪽 구멍에 두 다리를 모두 넣는 등 실수가 이어졌다. 송일국은 아들들의 헤매는 모습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움을 주며 혼자 옷 입기를 격려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타블로-하루 부녀,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