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변함없는 외모를 과시했다.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영화 ‘마담뺑덕’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배우 정우성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정우성의 스타팅이 진행됐다. 리포터 박슬기가 뺑덕어멈 흉내를 내자 정우성은“빨리 눈멀어야겠다”며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 사진=섹션TV 캡처 |
이어 박슬기가 “이솜은 엄마께 조언을 구했다던데 벗는 장면 허락을 누구에게 물어봤냐”고 묻자 정우성은 아빠에게 물어봤다며 “아빠 나 벗어도 돼염?”이라고 답해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줬다
정우성은 시종일관 장난기있는 모습으로 센스있는 답변을 내놓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