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 사진=SBS |
'전소민'
심혜진이 정치에서 몰락한 후 정신까지 놓으며 비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에선 강철나비 민혜린(심혜진)이 정치에서 몰락한 후 정신까지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민혜린은 영부인이 되기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습니다.
그러나 남편인 김건표(정동환) 총리는 인애(황정음)를 옹호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민혜린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사실상 정치생명을 스스로 끊은것과 다름없었습니다.
그녀는 김건표를 향해 “난 포기못해. 성명서 바뀐거라고 이야기해. 모함한 것라고 이야기해”라고 외치며 “내가 해결해. 이건 죽어서도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정치생명이 끝난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 권력은 없었고 결국 그녀의 야망은 좌절됐습니다.
건표가 투옥되는 동안, 민혜린은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퇴원해서도 그녀는 자신의 집무실이 어디있느냐고 외치며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녀는 딸인 세경(전소민)에게 “니가 이집을 망쳤다. 니가 태어나면서 고생길로 접어들었다.
악행을 이어온 민혜린은 자신의 야망에 정신까지 잡아먹힌 채 몰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태경(김준)이 인애가 자신의 혈육이란 사실과 민혜린의 악행에 이내가 원한을 품었다는 사연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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