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타블로 강혜정 이하루의 ‘3단 어부바’ 스틸이 공개됐다.
이중 타블로-강혜정-이하루는 단란한 삼청동 데이트에 나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청동 길을 걷던 세 가족. 엉뚱한 타블로 가족은 길거리 데이트에서도 장난이 빠지지 않았다.
시작은 강혜정이었다. 강혜정은 “하루야~ 엄마 다리 아파 업어줘~”라고 말하며 딸 하루에게 업혀 엉뚱한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기보다 두 배는 큰 엄마를 등에 업은 채 낑낑대는 하루의 모습을 보자, 딸 바보 타블로 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따라서 타블로는 강혜정을 업고, 강혜정은 하루를 업으면서 상상 초월 3단 어부바가 만들어 진 것.
강혜정은 젖 먹던 힘을 다해 두 사람을 업어 올린 타블로를 향해 “잘한다~”를 연호했지만, 정작 타블로는 한 발짝 한 발짝 발을 뗄 때마다 곡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정말 훈내 나는 가족이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생긴 것도 붕어빵~ 장난기도 붕어빵이네요! 부러워요~”, “타블로 마른 줄만 알았는데~ 힘이 보통이 아니었음! 달리 보임!”, “사진만 봐도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하루네 가족은 힐링 그 자체!”, “타블로 강혜정-하루 업고 얼마나 걸었을까? 궁금하다~ 본방사수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