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마’ 송윤아의 병이 심각해지면서 결국 쓰러졌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캐다나로 향하는 공항에서 그루(윤찬영 분)만 남겨둔 채 정신을 잃는 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로 향하는 공항에서 통증이 심각해진 승희는 결국 그루를 놔둔 채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혼자 남은 그루는 시간이 흘러도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결국 그루는 울면서 엄마를 찾는다.
↑ 사진=마마 캡처 |
태주는 울고 있는 그루에게 “엄마 어딨냐”고 물어보고, 이에 그루는 “엄마가 사라졌다. 우리 엄마 찾아 달라. 도와줘 아빠”라고 호소한
그루에게 아빠라는 소리를 듣게 된 태주는 그를 끌어안으며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