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유재석이 안마를 해주는 김신영의 엉덩이 터치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이 출연, ‘재능공유하며 살기’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신영은 ‘해피투게더’ 촬영을 함께하는 유재석과 박명수를 찾아 재능 기부를 위해 배운 안마를 선보였다.
↑ 사진=인간의조건 방송 캡처 |
하지만 안마 기술 중 하나를 선보이다 유재석의 엉덩이를 움켜쥐었고,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이거 안마 중 하나인 것 맞지?”라고 재차 물으며 “내 엉덩이 만진 건 개그계 중 네가 최초”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내일 아이들이 모인 학교에 정원을 마련하려 한다”고 안마의 취지를 밝히자, “그럼 박명수도 초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건너편 대기실에 있던 박명수를 끌고 왔다.
박명수는 김신영의 안마를 받으며 “너 개그맨 하지 말고 이거 해라”라고 농담을 하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