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마’ 홍종현이 다시 한 번 송윤아를 위해 프러포즈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지섭(홍종현 분) 캐나다로 돌아가려는 승희(송윤아 분)에게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병으로 아파하는 승희를 본 지섭은 “많이 아프냐”고 걱정한다. 이에 승희는 “이제 나에게 별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그게 느껴진다”고 답한다.
이어 “내가 떠나면 너에게 연락이 올 것”이라며 “저기 다 있다. 우리 그루에게 전해줄 것들. 그것만 좀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 사진=마마 캡처 |
승희는 “그쪽을 불상하게 보지 말라고 했었지. 그루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나도 그렇다”며 “나 곳 그루랑 캐나다로 갈 것”이라고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자신의 청혼을 거부하자 지섭은 “그럼 나도 가면 되겠다”며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