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마’ 문정희가 최송현에게 분노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태주(정준호 분)와의 이혼과 관련해 막말하는 세나(최송현 분)에게 분노하는 지은(문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나는 태주와 이혼하기 위해 집을 나선 지은에게 기왕 할 거면 위자료나 두둑히 받으라고 비아냥거린다. 세나의 도 넘은 깐죽거림에 지은은 “닥치라”라고 화를 낸다.
그럼에도 세나는 그치지 않고 “그게 싫으면 한승희(송윤아 분) 그 여자에게 양육비나 후하게 받으라. 그 아들에게 헌신했는데 그 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느냐”고 한다.
↑ 사진=마마 캡처 |
이에 지은은 악을 쓰며 “너에게 손 안 벌린다고. 네게 빌린 돈 다 갚겠다잖아”며 “밖에 나가서 뭘 하든 집에서 네게 하녀취급 받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