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이 자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한 가수로 박정현을 꼽았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내한공연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을 찾은 마이클 볼튼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어로 나선 가수 박정현은 “이번에 한국 온 게 ‘불후의 명곡’ 때문인데 녹화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마이클 볼튼은 “자리에 앉아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니 ‘대단한 가수들이 내가 만든 히트곡들을 해석하는 걸 듣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고였다”고 말했다.
↑ 사진=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또한 그는 가장 기억에 나는 가수로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한 한 소녀”라고 말하며 ‘불후의 명곡’ 촬영에서 마이클 볼튼의 노래 ‘컴플리틀리’(Completely)를 부른 박정현을 암시했다.
이에 박정현도 “그 사람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9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