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빠른 결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되도록 신부가 아름다울 때, 더 젊을 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아내에게 간‧직접적으로 결혼 얘기를 했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 소이현도 잘 따라와줬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연인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이라며 “친오빠 같은 사람이다. 늘 자상하고,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과 2012년 드라마를 통해 각각 연인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