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신비주의를 완전히 벗었다.
![]() |
그의 이례적인 예능 출연에 일찌감치 취재진이 몰려 있던 상황. 서태지는 이날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인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몰려온 취재진에게 “좋다”는 짧은 소감을 말한 채 녹화장으로 향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과 단독 토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절친’ 김종서를 비롯해 다른 MC들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이지아와의 비밀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 후 아빠가 되기까지 그를 둘러싼 이슈가 많아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일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소격동’으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