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 “장수원은 개그맨 했어야” 폭소 |
개그맨 이상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출연한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을 응원했다.
이상준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만 열면 터지는 웃기는 재주 있는 수원이형 정말 웃긴 형”이라며 “항상 가수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 많이 했었다. 이 형이 개그맨 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준과 장수원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상준은 얼굴 전체를 까맣게 칠하고 코믹한 분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공개된 ‘코미디 빅리그’ 예고편에서 장수원은 뻣뻣한 모습으로 이세영과 다투는 모습을 연기했다. 대사와 상관없이 무표정한 얼굴에 높낮이가 없는 대사 톤이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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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늦은 “장수원 멋지다” “장수원 발연기 신이지” “장수원 너무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