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곽진언·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듣더니…눈시울 붉혀 ‘기대UP’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6’ 도전자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3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때 저랬구나 내가. 참 좋았어요 그들. 오늘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곽진언, 김필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과 김필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편곡해 부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과 음원을 윤종신이 접한 것. 심사위원인 그는 두 사람의 노래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윤종신은 “슈스케가 진짜 보여줘야 할 무대를 보여줬다”고 심사해 본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곽진언과 김필이 부른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 유니크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들국화의 원곡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깊은 울림을 가진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걱정말아요 그대, 얼른 무대 보고싶다” “걱정말아요 그대, 노래 진짜 좋다” “걱정말아요 그대, 윤종신이 극찬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