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사에 물렸을 때'/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
가을철 나들이 계획이 많아 짐에 따라, 독사에 물렸을 때의 응급처치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응급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데 상황별 대응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습니다.
독사에게 물리면 물린 부위에서 피가 나는 동시에 부어 오릅니다.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는 발열, 구토, 설사, 호흡곤란과 같은 전신 증상이 생깁니다.
뱀에 물린 환자를 편히 눕히고 물린 부위 중 심장에 가까운 부위에 지혈대를 맵니다. 지혈대는 나뭇가지, 고무줄, 손수건, 허리띠 등을 이용합니다. 다만 동맥을 막는 것을 피하고 정맥, 임파관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묶습니다.
지혈대를 맨 다음에는 물린 부위를 깨끗한 면도칼 등으로 길이 1㎝, 깊이 5㎜ 정도로 절개한 후 입 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서 독을 제거합니다. 뱀에 물렸을 때에는 빨리 응급처치를 하고, 신속히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에서는 벌에 쏘이거나 거미에 물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물린 부위를 찬 물수건이나 얼음으로 냉찜질하고, 암모니아수나 칼라민 로션을 발라 주면 좋습니다. 이 같은 약품이 없다면 우유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독침을 반드시 뽑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쏘인 부위가 처음에 가렵더라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독사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사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너무 어려워" "'독사에 물렸을 때, 당황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할 듯" "'독사에 물렸을 때', 물리기 전에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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