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타] 이기 아잘레아, 트레이닝복도 미녀가 입으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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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래퍼 겸 가수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의 일상이 포착됐다.
이기 아잘레아는 2일(현지시간) 미국 버버리힐즈에서 나이키 스포츠톱 상의와 독특한 패턴의 아디다스 하의를 입고 외출에 나섰다. 국내에서 ‘삼선 슬리퍼’로 불리는 아디다스 슬리퍼와 흰 양말도 눈에 띈다.
이기 아잘레아는 지난 6월 싱글 데뷔곡 ‘Fancy’를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가수 리타 오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블랙 위도우(Black Widow)’는 6위에 올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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