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 김동욱이 반전 매력의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JK김동욱은 케이블채널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오피스 라이프에 도전한다.
그의 프로그램 합류 후 “신입사원이 아니라 부장님 포스다”라며 깜짝 놀랐던 주위 반응처럼, JK김동욱은 정갈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와 재킷 안에 베스트까지 차려 입은 수트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신입사원다운 성실함과 의외의 귀여운 면모들을 선보이며 관찰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JK김동욱은 밤 늦게까지 이어진 회식 다음 날, 아무도 출근하지 않은 이른 시간에 사무실에 도착해 선배들의 모닝커피를 챙겼고, 익숙하지 않은 문서작업에 애를 먹으면서도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서류를 들고 뿌듯해 했다.
시청자들은 JK 김동욱에 대해 “갑자기 신입사원 되어서 힘들 텐데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매력 발견”, “사회경험이 풍부해서 그런지 눈치 있게 일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JK 김동욱 활약 기대합니다”, “우리 사무실에 저런 신입사원이 왔어도 재미있었겠네요”와 같은 공감과 응원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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