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야외 무대인사가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에서 열렸다.
이날 해운대를 찾은 연기자 유연석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10월2일 개봉한 '제보자'(감독 임순례)는 10년 전 황우석 박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일은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끈질긴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유연석은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진실을 제보하는 연구팀장 심민호를, 이경영은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 중심에 있는 이장환 박사를 각각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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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
한편 11일 조진웅과 이정현이 폐막식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폐막작은 이보장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MBN스타(부산)=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