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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를 하고 있다면, 혹은 꿈꾸고 있다면 '아홉수소년' 김영광-경수진 커플을 보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11화 '말하고 싶은 비밀' 편에서는 짝사랑을 끝내고 달콤한 연애에 빠진 29세 강진구(김영광 분)와 마세영(경수진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극 중 같은 회사,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장 동기인 강진구와 마세영은 알콩달콩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사내 비밀연애의 짜릿함을 선보인다.
방송에서 강진구는 세상 모두에게 마세영을 여자친구라 자랑하고 싶지만 회사에서는 조심하고 싶다는 세영의 말에 따라 연애 첩보작전을 펼친다. 이들은 비상구에서 몰래 만나 둘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사랑해'를 '죽겠다'고 표현하는 둘만의 사랑의 암호도 정하며 달달한 연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강진구와 마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연인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잘 어울리는 김영광과 경수진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인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