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 이유를 전했다.
봉 감독은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어제(2일)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있었다. 고열을 동반한 통증과 두드러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재치 있게 이유를 밝히며 “잘 회복이 돼서 오늘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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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비교해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이 부분에 여태껏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는 국가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