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정수정과 김명수가 묘한 관계를 유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6회에서는 솔로로 출격하기로 한 시우(김명수 분)와 이를 곡으로 지원하기로 한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나는 이현욱(정지훈 분)으로부터 시우의 솔로곡으로 선택된 윤세나의 곡을 더욱 다듬을 것을 주문 받았다.
↑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
그러자 시우는 “뭘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냐.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무슨 느낌인지 생각해서 쓰면 되겠다”고 말하며 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윤세나의 앞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어색한 기류에 휩싸였고, 애써 자리를 비킨 윤세나는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