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단박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후 8시 기준 현재까지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서태지 특유의 일렉트로닉 장르에 아이유의 감성을 더한 ‘소격동’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소격동’이 스코틀랜드 출신 혼성 그룹 처치스(CHVRCHES)의 ‘더 마더 위 쉐어(The Mother We Share)’와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처치스의 보컬 로렌 메이버리(Lauren Mayberry)의 분위기가 아이유의 목소리가 흡사해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서태지 측은 “절대 표절이
한편 ‘소격동’은 여자의 입장과 남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서태지가 부른 ‘소격동’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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