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는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 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스타우 소속사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 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 또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은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본인 확인 결과 단 한 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일 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 후 한 매체가 지난 달 두 사람의 심야 극장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지난 달 20일 고준희는 마스타우가 참여한 ‘쇼미더머니’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도 고준희 소속사 측은 “사귀는 사이가 정말 아니다”라며 “(영화관 만남은) 두 사람이 처음 본 자리고 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논 것이다. 공연 관람은 마스타우를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평소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을 좋아해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 것”이라고 재차 부인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