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탤런트 최정원이 진정한 ‘짠순이’로 등극했다.
이날 최정원은 “남편의 한 달 용돈으로 10만원을 준다”며 “그중 35000원은 휴대폰 요금”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이 대기업에 재직 중이기 때문에 식대가 싸다”면서 “회식할 시간도 없고 지하철을 타고 다녀서 교통비도 적게 쓴다”고 했다.
그는 “노후대비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통장 30개를 쪼개기로 저축한다. 단기자금으로 해외여행을 다니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요즘 안 키우던 강아지를 데려왔더니 병원비가 많이 든다. 한달 15만원 정도”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이윤석은 이에 “(최정원의 남편은) 유기남편이다. 어디 아플지도 모른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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