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한 이세미는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미는 민우혁과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이듬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 그룹 LPG 출신 쇼핑호스트 세미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사진제공=SBS |
특히 이세미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NS홈쇼핑 쇼호스트 공개채용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방송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녀 남편 민우혁과 SBS ‘자기야’에 동반 출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잉꼬부부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세미는 지난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여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해왔다. 민우혁은 지난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했다. 병역을 마친 후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