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대표 음악 사이트 멜론, 엠넷을 비롯해 6개의 사이트에서 김동률의 ‘동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일렉트로닉이라는 마이너 장르에 아이유의 진한 감성을 녹여낸 ‘소격동’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의 음원으로 음악시장에 내놓는다.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도입부는 강한 전자음으로 비트가 반복되지만 아이유의 보컬과 만나 분위기는 전환된다. 특히 서태지의 사운드에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버전 ‘소격동’, 완전 좋다” “아이유 버전 ‘소격동’, 서태지 버전은 어떨까” “아이유 버전 ‘소격동’, 색다른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