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박둘선, “외식비로 한번에 100만원 지출”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풀하우스’ 박둘선이 통큰 씀씀이에 대해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탄생-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정성호, 송준근, 레이디제인, 김나영, 박둘선, 최정원, 석주일 등이 출연해 ‘남들에게 돈 잘 쓰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둘선은 “외식비로 100만원을 한번에 썼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철이 없었다”고 말했다.
박둘선은 자신이 통큰 씀씀이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모델활동중에 만약 300만원 벌면 100만원은 써도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후배들을 사줘야했기 때문에 더 돈을 많이 썼다고 얘기했다.

↑ 사진=풀하우스 캡처

그리고 덧붙여 박둘선은 “지갑에 있는 돈을 꺼내서 다 주기도 한다”며 다시한번 통큰 씀씀이를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그에게 누가 가장 궁해보이냐고 조우종 아나운서가 물었다. 그런 그의 질문에 박둘선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이라고 센스있게 대답했다. 이 대답을 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좌절했다.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