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과의 러브라인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이동욱 분)이 손세동(신세경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희의 장례식을 치룬 홍빈은 태희를 향한 마음을 정리했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했다. 회사에 나간 홍빈은 세동을 찾아나섰다. 이런 홍빈에게 고비서는 “지금 회사 앞 떡볶이집에 홍주도련님이랑 있다”하자 홍빈은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홍빈은 홍주(이주승 분)와 함께 있으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왜저렇게 웃어?”라며 질투를 했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홍빈은 긴급 회의를 열어 세동을 회사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회의중에 세동에게 문자를 보냈다. “너 요즘에 왜 나 모른 척하냐?”, “너 나 갖고 놀았냐?”, “너는 나를 두 번 껴안고 한번 울렸어. 갖고 논거냐?”, “너 꽃뱀이냐?”라는 문자로 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 사진=아이언맨 캡처 |
이런 세동의 모습에 홍빈은 웃음을 지어보였고
이로써 홍빈과 세동의 러브라인은 급전개의 물살을 탔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