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앞둬…“재계약 논의 중”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김재원이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재원의 소속사인 칸엔터프라이즈의 관계자는 1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재원과의 계약이 10월 말이면 끝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김재원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인 단계”라며 “김재원이 다른 소속사와 미팅을 진행하는 사실 역시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더 좋은 조건의 회사가 있다면 그 곳으로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김재원은 지난 2011년 현재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관계자는 “재계약을 맺게 된다면 지난 3년간 그랬듯이 좋은 활동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메이퀸’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통해 열연을 펼친 김재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와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도 활약 중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