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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차는 도로주행 자동화 기술이 보편화 될 미래의 자동차를 예상해 만든 콘셉트 카다. 차량 외부의 유리는 뒤로 젖혀지며 열릴 수 있게 설계됐다. 차 안에서는 침대에 누워 잠을 잘 수도 있다.
윌콕스가 이 차를 제작하는 데 영감을 얻은 장소는 영국의 더럼대성당. 대럼대성당은 영국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앵글로 노르만 양식’으로,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1959년 형 오리지널 미니 쿠퍼 차량의 모습을 조합했다.
그는 “스테인드글라스 유리로 전면을 뒤덮은 이유는 성당에서 얻은 시각적 경험을 3차원 형태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윌콕스는 이어 차의 콘셉트에 대해 “2059년에 컴퓨터가 제어하는 무인 자동차가 보편화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자동차 내부는 조종보다는 안락함이 강조될 것이기에 이 콘셉트 카는 침대 형태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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