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윤진(41)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3’에 전격 캐스팅 됐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30대에 접어든 대학 동창들이 다시 만나 겪는 사랑과 우정을 담는다. 김윤진은 사랑했던 유부남의 죽음에 혼란을 겪는 카렌 역으로 분한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일찌감치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윤진은 이번 시즌을 통해 또 한번 세계팬 공략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미스트리스’ 시즌1이 OCN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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