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의 컴백쇼의 단독 중계를 MBC가 맡는다.
1일 MBC 측은 "아직 방송 날짜는 미정이지만 중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 컴백쇼의 연출은 추석특집 '201
4 나는 가수다'의 박석원 PD가 맡는다고 알려졌지만, MBC 관계자는 "모든 쇼의 기획과 무대 연출은 서태지 컴퍼니가 진행하고, MBC는 중계 연출 쪽만 맡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태지는 이번 컴백쇼와 9집 발표를 통해 약 5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컴백쇼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앨범은 2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