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둘러싼 폭행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폭행 혐의 관련 사건은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상습폭행을 비롯해 3건의 추가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송치했다.
이에 향후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김현중을 둘러싼 폭행 혐의 진실 공방은 끝이 날 것으로 보인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둘러싼 폭행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김현중은 여자친구로 알려진 A 씨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됐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왔으며,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이에 김현중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줘 정말 미안하다”며 “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자신이 부끄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