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발족했다.
고현정은 30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브랜드 ‘애티케이(atti.k)’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옷에는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는 여성들의 언니가 되어 팁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브랜드 론칭을 더 이상 미룬다는 것은 약간 직무유기를 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누구나 소유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고 구매자와 같이 호흡하며 시너지를 받으며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애티케이는 태도, 방식, 성향을 의미하는 ‘atti
다음달 14일 현대홈쇼핑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고현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현정, 사업까지” “고현정, 대박나겠다” “이제 고현정처럼 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