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인 현정화(45) 선수가 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정화 감독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 0.20
경찰은 현정화 감독이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 패배 이후 술을 마셨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서 현정화 감독은 “(어디에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정화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다.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