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정수연·25)가 5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CEO 타일러 권과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결혼과 관련된 준비를 마쳤으며,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패션 사업가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시카와 SM 엔터테인먼트는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중국 심천 바오안 체육관에서 열린 ‘Girl's Generation 1st Fans Party’에 참석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2일 발간 예정인 태티서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라디오 출연 스케줄도 취소됐다.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이제 완전히 갈라섰네” “제시카와 소녀시대, 속 시원히 밝혔으면 좋겠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무슨 일일까” “제시카와 소녀시대, 결혼설은 사실일까” “제시카와 소녀시대,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