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깜짝 고백 "'올드보이' 때문에 군대 가"…'짠해'
↑ '힐링캠프' '유연석' / 사진= SBS |
'힐링캠프' 유연석이 또래 배우들보다 먼저 군복무를 마친 이유를 밝혔습니다.
29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유연석은 또래 배우들보다 먼저 군복무를 마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유연석은 스무살에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당시 '올드보이'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고 이후 출연 배우들은 충무로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유연석은 기대와 달리 크게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유연석은 이번 녹화에서 "'올드보이' 찍고 다른 배우들은 다 영화 찍고 있는데 난 학교 극장에 있었다. 나 빼고는 다 잘됐다. 그래서 군대 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유연석은 공군으로 입대를 결정했습니다.
유연석은 "여자친구 집이 공군 훈련소 근처였다. 자주 면회를 온다기에 공군에 입대했는데 훈련소에 있는 동안 결별 통보를 받았다. 군대에 있을 때 갑자기 목표가 없어진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특히 "체념하면서 버텼던 것 같다. 지금 생
한편 유연석이 흘렸던 뜨거운 눈물과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29일 밤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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