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칠리뮤직코리아 |
두 사람은 취재기자와 취재원으로 처음 만나 대중문화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사랑을 키워왔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지난 7월부터.
올해 안으로 상견례를 갖고 결혼은 내년 봄 올릴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은 내년 2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날짜나 식장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면은 지난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했으며 ‘잘 살아보세’ ‘사거리 극장’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하모니’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아현동 마님’ ‘내조의 여왕’ ‘결혼해주세요’ ‘신기생뎐’ ‘신의 퀴즈’ 시리즈 등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또 음악 분야로도 발을 넓혀 지난 5월 15일 정규 1집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한 바 있다. 뮤지컬 ‘그리스’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등에도 출연해 남다른 춤과 댄스 실력을 과시했으며, 지난 2006년 영화 ‘삼거리 극장’ O.S.T, 2010년 영화 ‘천변살롱’ O.S.T 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