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한국 의료관광 홍보대사 선정…전 세계에 우수성 알린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JYJ가 한국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9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1일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구축을 완료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한국 의료관광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JYJ가 한국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을 알렸다.

‘VISIT메디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관광테마인 의료를 활용, 한국관광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싱가포르, 태국 등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구축됐다.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이번 1차 오픈은 시작에 불과하며, 많은 관계기관들의 참여의 힘으로 VISIT메디컬코리아는 빠르게 진화해 나갈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의료관광객 대상 상해보험 탑재, 아랍어, 몽골어 등 다국어 시스템 개발, 결제시스템 구축 등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고도화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VISIT메디컬코리아가 한국의 신성장 동력인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1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열릴 오프닝 기념식에는 한국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통합플랫폼을 비롯,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홍보대사 임명식도 함께 열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