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이어 美영화 또 한국 서울 촬영?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어벤져스2'에 이어 또다른 할리우드 영화가 한국 서울에서 촬영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로듀서 제프리 체노브와 2016년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3'의 감독 로베르토 오르시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또다른 할리우드 작품 촬영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벤져스2'가 한국에서 촬영된 바 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가 공동 연출하고 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 TV시리즈 'Sense 8'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아울러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영상물에 최대 1억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경우 항공비, 숙박비 등 체류비를 지원하는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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