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국내 벤처기업에 피소, 무슨 일?
애플이 국내 벤처기업의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당해 화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자전송업체 ㈜인포존은 최근 애플코리아의 특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인포존 박모(53) 대표는 고소장에서 자신이 특허청에 출원·등록한 통신시스템 운영기술 특허를 애플 아이메시지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 애플 국내 벤처기업에 피소 |
아이메세지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상대방이 아이폰을
인포존 측은 "애플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보내 특허침해를 경고했다. 기기 판매중지 가처분과 손해배상 소송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