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서진이 결혼한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서진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무엇보다 유서진의 연기 활동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서진은 신랑이 일반인 점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가나 사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경기도 분당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
한편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드라마 촬영으로 내년으로 미뤘다. 유서진은 오는 10월 방송하는 아침 드라마 ‘가족의 발견’에서 마홍주 역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축하합니다” “유서진 결혼, 행복하세요” “유서진 결혼, 10년 지기였네” “유서진 결혼, 좋겠다” “유서진 결혼, 훈훈한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